글번호
190126
작성일
2022.10.07
수정일
2022.10.07
작성자
박물관
조회수
1247

Imagination: 섬유공예의 생각

Imagination: 섬유공예의 생각  첨부 이미지

 

‘Imagination: 섬유공예의 생각’ 

 

참여작가: 김미식, 김용주, 김태연, 문보리, 박숙희, 서윤정, 섬유프로젝트 시래, 신혜림, 오화진, 존 에릭 리스

전시기간: 2022년 10월 12일(수) ~ 2023년 4월 28일(금)

전시장소: 숙명여자대학교 정영양자수박물관

 

숙명여자대학교 정영양자수박물관은 국립대구박물관과 공동으로 'Imagination: 섬유공예의 생각' 특별전을 개최한다.

 


 

'Imagination: 섬유공예의 생각'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대 섬유 유물의 쓰임과 패턴들이 현대의 섬유 작가들을 통해서 어떻게 이어져 나갈 수 있는지, 또 각각의 작품이 어떤 영향을 주고받을지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천, 실과 같은 직물을 통해서 시대의 맥락과 변화, 관계에 대한 작업을 이어온 대표적인 섬유 작가들과 협업하였다.

 

 

'Imagination: 섬유공예의 생각'은 ‘공간의 재구성’, ‘반복 이미지’, ‘변형과 진화’ 세 가지 주제로 나눠진다. 1부 ‘공간의 재구성’에서는 섬유가 있는 삶의 공간인 거실의 섬유들로 한국, 중국, 일본의 벽장식, 가구, 카페트, 병풍과 같이 공간을 장식하는 섬유 유물과 현대 작가의 연계 작품이 전시된다.

2부 ‘반복 이미지’는 섬유 유물의 반복되는 문양과 현대 작가의 작업이 전시되어 전통적인 패턴의 연계와 시대상을 보여준다.

3부 ‘변형과 진화’는 전통 직물을 모티브로 하였으나 전통과는 다른 용도로 제작된 현대 직물 조형과 설치작업을 전시한다.

 


 


 


 

 

 

전시의 기반은 당대의 문화와 시간, 장소, 혹은 박물관의 성격이나 전시의 유형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며 매우 다양하게 보일 수 있다. 특별전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는 섬유예술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는 국립대구박물관의 ‘복식문화 특성화 박물관 협의체 공동사업’으로 개최된다.

전시장소
숙명여자대학교 정영양자수박물관
전시기간
2022. 10. 12. ~ 2023. 4. 28.
첨부파일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