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한국의 색, 어제와 오늘>
기간 : 2021. 3. 16. ~ 2021. 5. 16.
장소: 카자흐스탄 대통령궁 박물관
주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과 ‘한국의 색’을 주제로 한국 섬유 예술 문화를 소개하는 <한국의 색, 어제와 오늘>전을 열었다. 이 전시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Traveling Korean Arts)' 사업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 대통령궁 박물관에서 개최되었다.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은 한국의 전통 복식 및 생활사 유물을 소장하고 있고 현대 공예 작가들과 협력을 통해 전시를 개최해 왔다. 이 전시는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의 왕실 복식 및 민화 병풍과 함께 도자, 자수, 섬유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한국의 색을 구현해 내었다.
*전시참여작가: 최지만, 신혜림, 김태연, 김태자, 김미식, 김라현
전시 첫째 날인 16일(화)에 카자흐스탄 주정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주재국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및 외교단 50인이 참석한 가운데 카자흐스탄 대통령 박물관에서 전시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또한, 개막식 참가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조선 시대 여성 혼례복인 ‘활옷’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종이 활옷 만들기’ 마스터 클래스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