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게시판 2.0 /data/nasdata/homepage/JWIZARD_7.0.0_smu/sites/museum/ ko 백자떡살 /bbs/museum/843/68825/artclView.do 2019-02-27 15:34:30.0 총관리자 백자떡살 조선시대 19세기 높이 3cm ~ 6.5cm / 지름 7.5cm ~ 11cm 떡에 무늬를 찍는 떡살로서 둥근 면을 가장자리로 구획하고 그 안에 국화꽃, 모란꽃, 원문, 선문을 음각으로 소박하게 나타냈다. 청백색, 회백색을 띄며 작품들로 생활에 널리 긴요하게 쓰였는데, 손잡이 부분에 구멍이 뚫려 있어 줄을 꿰어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단순하고 길상적인 의미의 무늬와 잘 어울리는 19세기의 작품들로 추정된다. 백자 청화 운학문 접시(白瓷靑畵雲鶴紋接匙) /bbs/museum/843/68824/artclView.do 2019-02-27 15:33:57.0 총관리자 백자 청화 운학문 접시(白瓷靑畵雲鶴紋接匙) 조선시대 19세기 전반 높이 3.3cm / 입지름 15.5cm 접시 내면에 청화로 뭉게구름과 그 사이를 비상하고 있는 한 마리의 학을 큼직하고 시원스럽게 그렸다. 굽 안바닥이 쑥 들어가 있는 19세기 전반의 접시로 한 폭의 운학문이 잘 어울리는 작품이다. 광주 분원리에서 만들어진 실생활용기의 하나인 접시로 왕실 및 관청 소용으로 제작된 접시이다. 백자 청화 봉문병(白瓷靑畵鳳紋甁) /bbs/museum/843/68823/artclView.do 2019-02-27 15:33:23.0 총관리자 백자 청화 봉문병(白瓷靑畵鳳紋甁) 조선시대 18세기 후반 높이 17.2cm / 입지름 3.9cm 둥근 동체에 쭉 뻗어 세워진 목과 약간 벌어진 구부를 갖춘 주병이다. 동부(胴部) 양면에 청화 안료로 여의주와 봉황을 대칭으로 그린 청화백자이다. 담청백색의 엷은 청색이 감도는 백자유가 전면에 시유되어 있으며, 목과 입 부분은 약간 변색되어 있다. 왕실의 내전용이었음을 상징하는 봉문은 여의주를 집어삼키려는 역동적인 순간의 모습을 간결하게 나타내었다. 18세기 후반 광주의 분원리요에서 왕실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기품이 있다. 백자 철화 발형 묘지(白瓷鐵畵鉢形墓誌) /bbs/museum/843/68822/artclView.do 2019-02-27 15:32:50.0 총관리자 백자 철화 발형 묘지(白瓷鐵畵鉢形墓誌) 조선시대 18세기 높이 22.5cm / 입지름 15cm 동체가 긴 사발형태의 묘지로서 특별한 예이다. 긴 동체에 구부는 약간 외반되었고, 약간 벌어졌다 좁아져 세워졌다. 외면에 철사로 주인공의 이력을 써서 나타내었다. 회백색의 백자유가 전면에 시유되었으며 구연에는 내화토를 받쳐 구운 흔적이 있다. 이러한 사발형의 묘지는 17세기 이후로 출현하며 18세기에도 계속 만들어진다. 지방의 민요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백자 청화 윤씨 묘지(白瓷靑畵尹氏墓誌) /bbs/museum/843/68821/artclView.do 2019-02-27 15:31:20.0 총관리자 백자 청화 윤씨 묘지(白瓷靑畵尹氏墓誌) 조선시대 1708년 세로 18.7cm / 가로 12.5cm 다섯 장으로 된 장방형의 청화백자 지석이다. 담청색을 머금은 백자유가 전면에 시유되었으며 묘지의 청화글씨는 작고 단아하다. 이러한 방형의 지석은 이미 15세기 후반부터 제작되기 시작하며 18세기 초에는 새롭게 유행하게 되어 다섯 장 이상으로 만들어진 예도 나타난다. 18세기 초 광주 금사리요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잡물이 내 외면에 드문드문 배어 있다. 백자호(白瓷壺) /bbs/museum/843/68820/artclView.do 2019-02-27 15:30:51.0 총관리자 백자호(白瓷壺) 조선시대 18세기 높이 29.5cm / 입지름 13cm 풍만하고 둥근 동체에 직립되어 세워진 경부와 약간 도톰하게 말린 구연을 지닌 호이다. 문양은 없으며, 회백색의 유색을 띄고 있다. 굽다리는 낮고 안으로 숙여져 18세기 후반경의 백자호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백자 달항아리가 점차 이처럼 둥근 형태로 변해가면서 크고 작은 호들이 제작되어 생활에 요긴하게 쓰였다. 굽다리에는 모래로 받쳐 구운 흔적이 남아 있다. 백자 대접(白瓷大接) /bbs/museum/843/68819/artclView.do 2019-02-27 15:30:23.0 총관리자 백자 대접(白瓷大接) 조선시대 16세기 높이 9cm / 입지름 17cm 외반된 구부와 S자 곡선을 이룬 동체 그리고 낮은 굽다리로 이루어진 대접이다. 문양은 없으며 유색은 회색을 머금은 백자유가 전면에 시유되었으나 광택이 있다. 굽다리에는 가는 모래로 받쳐 구운 흔적이 있다. 광주일대의 번천리, 관음리 등의 가마에서 왕실 및 관청 소용의 대접용으로 갑발을 사용하여 제작한 생활용 대접이다. 기품 있는 모습의 작품이다. 분청자 철화 당초문병(粉靑瓷鐵畵唐草紋甁) /bbs/museum/843/68818/artclView.do 2019-02-27 15:29:44.0 총관리자 분청자 철화 당초문병(粉靑瓷鐵畵唐草紋甁) 조선시대 16세기 초반 높이 28cm / 입지름 5.4cm 나팔처럼 벌어진 구부와 풍만하게 벌어진 동체 그리고 낮고 좁은 굽다리를 지닌 술병이다. 쥐색의 태토 위에 백토를 귀얄로 칠해 빠른 운동감을 보여주고 있다. 동부 양면에 모란의 잎을 간략하게 당초로 서로 엇갈려 철화안료로 그렸다. 이러한 철화당초문은 충남 공주 학봉리의 계룡산 쪽에서 주로 제작된 작품으로 16세기 초반경에 이처럼 풀어진 모양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병과 호, 장군 등에 이와 같은 당초문이 개성 있게 시문된 예가 많다 분청자 선각 초문 성화 17년명 통형 지석(粉靑瓷線刻草紋成化十七年銘筒形誌石) /bbs/museum/843/68817/artclView.do 2019-02-27 15:29:07.0 총관리자 분청자 선각 초문 성화 17년명 통형 지석(粉靑瓷線刻草紋成化十七年銘筒形誌石) 조선시대 1481년 높이 20.6cm / 입지름 10cm 매우 드물고 제작연대가 알려진 선각분청자이다. 사각 형태의 통형 지석으로 각 모서리에 두 줄의 구획선을 둘렀다. 상면에는 선각으로 백토 분장한 면에 초화문을 장식하고, 측면 네 곳에는 주인공의 벼슬과 이력에 관한 내용을 선각으로 적어 넣었다. 굽다리는 둥글고 사각병 형태의 지석이다.성화 17년에 제작된 것으로 15세기 후반인 1481년의 작품이다. 선각분청자의 작품들 중 연대가 나타난 것은 매우 분청자 상감 어문병(粉靑瓷象嵌魚紋甁) /bbs/museum/843/68816/artclView.do 2019-02-27 15:28:25.0 총관리자 분청자 상감 어문병(粉靑瓷象嵌魚紋甁) 조선시대 15세기 전반 높이 31cm / 입지름 7.5 cm 구부는 나팔처럼 벌어졌고 전체적으로 어깨부터 아랫쪽으로 서서히 벌어져 동하부에서 중심을 이룬 안정감 있는 병이다. 동체 위 아래로 선을 두르고, 크고 작은 물고기가 유영하는 모습을 백상감으로 간략하게 표현하였다. 견부(肩部)에는 선대를 둘렀으며, 유색은 녹청색을 띄고 있다. 고려 후기의 상감청자를 이어받아 만든 조선 초 15세기 전반경의 병으로, 물고기들이 자유로이 헤엄치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청자 상감 운학문 대접(靑瓷象嵌雲鶴紋大接) /bbs/museum/843/68815/artclView.do 2019-02-27 15:27:25.0 총관리자 청자 상감 운학문 대접(靑瓷象嵌雲鶴紋大接) 고려시대 14세기 전반 높이 6cm / 입지름 20.5cm 동체가 둥글고 넓게 벌어진 고려후기의 대접으로 주문양으로 구름과 학을 상감으로 시문하였다. 내저 중앙에는 국화꽃을, 그 주위로 두 줄의 원대와 여의두문대를 돌렸고 내측면 네 곳에 운학을 배치하였다. 구연에는 당초문대를 돌렸다. 고려 13~14세기에는 생활용으로 널리 쓰이는 대접에 운학문을 흑백상감으로 시문하여 신선들이 사는 선계(仙界)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나타내었다. 외면에도 당초문대와 보상당초문 그리고 연판문대로 장식하였다 청자 상감 여의두문 백화 화문병(靑瓷象嵌如意頭紋白畵花紋甁) /bbs/museum/843/68814/artclView.do 2019-02-27 15:26:23.0 총관리자 청자 상감 여의두문 백화 화문병(靑瓷象嵌如意頭紋白畵花紋甁) 고려시대 13세기 높이 19cm / 입지름 6.6cm 입이 나팔처럼 벌어진, 짧은 목이 어깨에서 벌어져 동하부에 중심을 이룬 고려 후기의 병이다. 문양으로는 견부(肩部)에 상감으로 두 줄을 돌리고, 그 아래로 여의두문대를 장식하였다. 동부 두 곳에 백니로 점을 돌려 국화꽃 세 송이를 나타내었다. 유색은 녹갈색을 띄고 있으며 광택이 있다. 이처럼 상감과 백화수법을 함께 사용하여 시문한 예는 드물며, 부안 유천리 일대의 요에서 13세기 중반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청자 양각 연화 동자문 대접(靑瓷陽刻蓮花童子紋大接) /bbs/museum/843/68813/artclView.do 2019-02-27 15:24:30.0 총관리자 청자 양각 연화 동자문 대접(靑瓷陽刻蓮花童子紋大接) 고려시대 13세기 전반 높이 7.5cm / 입지름 19.6cm 내면에는 연못 속에 연꽃과 동자의 문양을 양각으로 시문(施紋)하였으며, 외면은 무문의 대접이다. 담녹청색의 청자유약이 전면에 곱게 시유(施釉)되었으며, 동체는 복원 처리 되었으나 변색된 부분이 함께 있다. 연꽃과 동자문양을 음각이나 상감기법, 양각수법 등으로 시문하던 고려 13세기 전반의 전형적인 작품이다. 굽 안바닥에는 규석받침으로 받쳐 구운 흔적이 세 곳에 나 있다. 부안 유천리요산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도기 정병(陶器淨甁) /bbs/museum/843/68812/artclView.do 2019-02-27 15:23:44.0 총관리자 도기 정병(陶器淨甁) 고려시대 13세기 높이 28cm 긴 목과 첨대, 둥근 몸체와 외반(外班)된 굽다리, 주구를 갖춘 고려시대 전형적인 정병이다. 불교의식에 따라 정수를 담아 사용하였으며, 청동기, 청자, 도기 등으로 제작되어 신분에 따라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청자 음각 뇌문 탁잔(靑瓷陰刻雷紋托盞) /bbs/museum/843/68811/artclView.do 2019-02-27 15:23:02.0 총관리자 청자 음각 뇌문 탁잔(靑瓷陰刻雷紋托盞) 고려시대 12세기 높이 10 cm / 입지름 8.2cm 잔과 잔탁을 갖춘 고려시대의 전형적인 탁잔이다. 잔의 동체는 둥글고 굽다리는 낮고 작다. 외면 구연에 음각(陰刻)으로 한 줄의 뇌문대를 돌렸다. 유색은 담녹청색으로 광택이 있다. 잔탁은 넓은 전과 잔 받침부분 그리고 낮고 넓은 굽다리로 이루어졌으며, 전의 다섯 곳을 눌러 화형(花形)을 표현하였다. 유색은 담녹청색으로 발색이 아름다우며 광택이 있다. 주기용(酒器用)으로 잔 받침에 비해 잔이 비교적 큰 편이다. 고려 12세기의 때 강진 도기 인화문 유개호(陶器印花紋有蓋壺) /bbs/museum/843/68810/artclView.do 2019-02-27 15:22:04.0 총관리자 청자 철화 초화문 매병(靑瓷鐵畵草花紋梅甁) 고려시대 12세기 전반 높이 24.7cm / 입지름 5.3cm 구부가 각이 지고, 어깨에서 팽창되었다가 동하부에서 서서히 좁아져 세워진 전형적인 고려시대 매병이다. 철사안료로 견부에는 국판문대를, 동체 두 곳에는 초화문을 자유롭고 활달한 필치로 큼직하게 나타내었다. 고려 12세기 전반부터 만들어지던 철화 청자이다. 황갈색의 유약이 전면에 시유되었으며, 기면 일부는 산화되었다. 술 등을 담는 용기로 제작되던 초기 매병 작품이다. 해남 진산리요산으로 추정된다. 도기 인화문 유개호(陶器印花紋有蓋壺) /bbs/museum/843/68809/artclView.do 2019-02-27 15:21:22.0 총관리자 도기 인화문 유개호(陶器印花紋有蓋壺) 통일신라시대 8세기 높이 15.1cm / 입지름 14cm 둥근 몸체에 굽다리를 지닌 중형의 호에 사리형의 꼭지가 달린 뚜껑이 있는 골호이다. 뚜껑 상면 꼭지 주위부터 인화기법으로 이중원문대, 땅콩문양대를 연달아 시문하였으며 호 역시 땅콩문양대와 이중원문대를 시문하여 위아래가 통일성을 지녔다. 통일신라시대 8세기, 불교의 화장에 따라 뼈가루를 담는 골호로서 널리 제작되었다. 내호의 하나로 사용되었으리라 추정된다. 도기 손잡이 달린 잔(陶器耳附盞) /bbs/museum/843/68808/artclView.do 2019-02-27 15:20:28.0 총관리자 도기 손잡이 달린 잔(陶器耳附盞) 삼국시대 가야 5세기 높이 11cm / 입지름 9.6cm 잔의 몸체는 둥글고 외면에 두 줄의 돌대가 있으며, 굽다리는 밖으로 벌어져 몸체와 같은 크기를 이루고 있다. 중간에 돌대와 톱니무늬를 장식하였으며, 잔의 몸체와 굽다리에 걸쳐 두툼한 손잡이를 부착시켰다. 회색을 띄고 있는 의식용 술잔으로 5세기 가야의 잔이다. 도기기대 및 호(陶器器臺 및 壺) /bbs/museum/843/68807/artclView.do 2019-02-27 15:19:36.0 총관리자 도기기대 및 호(陶器器臺 및 壺) 삼국시대 가야 5세기 호 높이 33cm / 입지름 11.8cm 기대 높이 18cm / 입지름 44.2cm 기대는 사발과 같은 넓적한 몸체와 벌어져 세워진 굽다리를 지녀 안정감 있고 굽다리에는 삼각형의 투창이 뚫려 있다. 호는 안으로 숙여져 세워졌으며 어깨에서 벌어져 둥근 동체를 이루었다. 목과 어깨부분에 파문대가 두 줄과 세 줄로 나있다. 회색과 회흑색을 띄고 있으며 기대와 호가 잘 어울리는 작품이다. 가야의 5세기 작품으로 제물을 담아 제사용에 쓰였던 기물로 추정된다. 적갈색 소뿔 달린 발형도기(赤褐色牛角附有蓋鉢形陶器) /bbs/museum/843/68806/artclView.do 2019-02-27 15:18:45.0 총관리자 적갈색 소뿔 달린 발형도기(赤褐色牛角附有蓋鉢形陶器) 삼국시대 신라 4~5세기 좌 높이 6.5cm / 입지름 5cm 우 높이 15cm / 입지름 10cm 구부가 약간 벌어지고 동체가 둥근 발형(鉢形)으로 동체 한 곳에 소뿔모양의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다. 다른 한 점은 뚜껑이 덮여 있으며 몸체에는 회전의 흔적과 타날문의 흔적이 남아 있다. 적갈색 도기의 태토가 선명하게 드러나 있으며 연질도기이다. 삼국시대 4~5세기 신라의 도기 중에 이와 같은 연질의 적갈색 도기들이 고분에서 함께 출토된다. 제사용 기물로써 선사시대 이후 삼국 홍도호(紅陶壺) /bbs/museum/843/68805/artclView.do 2019-02-27 15:13:40.0 총관리자 홍도호(紅陶壺) 청동기시대 BC 5~6세기 높이 15cm / 입지름 10cm 동체(胴體)가 둥그렇고 풍만하며, 짧은 목에 구부가 벌어진 작은 호(단지)이다. 고운 점토를 쌓아 올린 윤적법(輪積法)으로 제작하였으며, 외면에는 산화철 안료를 바르고 마연(磨硏)한 후 노천요에서 구웠다. 외면 일부에 검은 그을음이 드문드문 나있고, 산화철이 벗겨진 부분은 회백색의 태토가 드러나 있다. 경남지방에서 많이 출토되며, 지석묘, 주거지 등의 유적에서 발견된다. 붉은 과실처럼 매혹적이며 청동기시대 후기의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