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게시판 2.0 /data/nasdata/homepage/JWIZARD_7.0.0_smu/sites/museum/ ko 자손보전(子孫寶傳) /bbs/museum/844/155453/artclView.do 2022-03-14 13:52:17.0 박물관 자손보전(子孫寶傳)조선시대 19세기29cm x 36.3cm 신창맹씨가(新昌孟氏家)의 여인들의 한글 문헌을 모은것이다. 신창맹씨가 7대에 걸쳐 내외여인 21인의 글씨 33건을 정리한 것인데 내용별로 보면, 언간(諺簡) · 행장(行狀) · 조리법(調理法) · 비망록(備忘錄) · 잡기(雜技)등 선조대(宣祖代)부터 헌종(憲宗)까지 270년(1588-1861)간의 친필(親筆) 한글 문헌집(文獻集)이다. *자손보전 전 페이지의 pdf파일을 하단 첨부파일에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내려받으신 사진은 연구 및 학술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 사절복색자장요람(四節服色資粧要覽)과 국기복색소선(國忌服色小選) /bbs/museum/844/68840/artclView.do 2019-02-27 15:51:16.0 총관리자 사절복색자장요람(四節服色資粧要覽)과 국기복색소선(國忌服色小選) 종이에 먹조선시대 후기각12cm x 23.5cm서울시유형문화재 제101호 사절복색자장요람과 국기복색소선은 조선조 제24대 헌종(憲宗)의 후궁(後宮)인 경빈 김씨(慶嬪 金氏)가 그녀가 거처하는 순화궁(順和宮)에서 궁체(宮體)로 쓴 필첩이다. 그러므로 이 두 책을 일명 순화궁첩초(順和宮帖草)라고도 한다. 사절복색자장요람은 정월(正月)에서 동지문안(冬至問安)에 이르기까지의 옷감, 옷색과 그에 따르는 비녀, 가락지 등 장신구까지도 상세하게 궁체로 기록한 것으로 여성 복식사 연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의 간찰(簡札) /bbs/museum/844/68839/artclView.do 2019-02-27 15:50:49.0 총관리자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의 간찰(簡札) 추사 김정희 (秋史 金正喜, 1786~1856) 作 종이에 먹 조선시대 후기 23cm × 23.7cm 퇴계 이황(退溪 李滉)의 글씨 /bbs/museum/844/68838/artclView.do 2019-02-27 15:50:21.0 총관리자 퇴계 이황(退溪 李滉)의 글씨 퇴계 이황 (退溪 李滉, 1501~1570) 作 종이에 먹 조선시대 중기 27cm × 37cm 운창을 빌려 잠을 자니고요한 밤 마음이 홀로 괴롭구나어떻게 베개 아래 흐르는 물을 얻어인간 세상 유익한 비 내릴 수 있을까 근사록(近思錄) /bbs/museum/844/68837/artclView.do 2019-02-27 15:49:53.0 총관리자 근사록(近思錄) 목판인쇄본 고려시대 1370년 14.4cm × 25.7cm 보물(寶物) 제1077-1호 근사록은 고려시대 목판 인쇄본으로서 귀중한 자료이다. 내용은 송(宋)의 도학자(道學者) 주돈신(周敦頣), 정신(程頣), 장재(張載)의 저술 중에서 수신제가치국(修身齊家治國)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사항 622조(條)를 초출(抄出)하여 14문(門)으로 나누어 서록한 유가(儒家)의 초학입문서(初學入門書)이다. 본서는 고려 공민왕(恭愍王) 19년(1370)에 진양(晋陽)에서 성산이씨 사가판(星山李氏 私家版)으로 중간(重刊)된 것이 고종어용(高宗御容) /bbs/museum/844/68836/artclView.do 2019-02-27 15:49:23.0 총관리자 고종어용(高宗御容) 傳 채용신(蔡龍臣) 作 인화지 바탕에 채색 조선시대 말기 30cm x 37.5cm 화면 우측 상단에 고종황제 49세 어용임을 명시한 화기가 서툴게 적혀 있다. 『봉명사기(奉命寫記)』와 『석강일기(石江日記)』에 의하면, 채용신은 1900년 겨울 태조 및 열성조의 어진 제작에 이어, 1901년 1월에서 4월 사이에 고종의 49세 어용을 도사(圖寫)한 사실이 있다. 이 작품은 이 때 그려진 도상을 이모한 여러 모본 중의 하나로 보인다. 현재 알려진 고종의 49세 어진은 모두 3점으로 익선관을 쓴 황룡포 차림의 대죽도(大竹圖) /bbs/museum/844/68835/artclView.do 2019-02-27 15:48:55.0 총관리자 대죽도(大竹圖) 김규진(金圭鎭) 作 비단에 먹 근대 초기 40.8cm x 139cm 김규진(1868~1933)은 한국 근대 초기의 대표적인 사군자 서화가로, 묵죽에서 특히 명성이 높았다. 그는 여러 종류의 대나무 그림에 뛰어났는데, 그 중에서도 통죽 또는 왕죽으로도 불리던 대죽(大竹)그림이 가장 유명했다. 대나무는 선비의 굳은 지조를 상징한다. 연당백로도(蓮塘白鷺圖) /bbs/museum/844/68834/artclView.do 2019-02-27 15:48:33.0 총관리자 연당백로도(蓮塘白鷺圖) 엄도인(晻道人) 作 종이에 수묵담채 조선시대 19~20세기 40cm x 126cm 성명은 미상이고 관서명(款署名)만 ‘엄도인’으로 알려진 작가의 지두화(指頭畵)이다. 손가락으로 그린 지두화의 필묵 상태와 반추상적인 구도, 연잎과 백로의 감각적인 도형 양태로 보아 조선말기 또는 근대 초기 작품으로 생각된다. 화접도(花蝶圖) /bbs/museum/844/68833/artclView.do 2019-02-27 15:48:01.0 총관리자 화접도(花蝶圖) 남계우(南啓宇) 作 비단에 채색 조선시대 말기 31.5cm x 102cm 남계우(1811~1888)는 사대부 출신으로, 화원화가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필(工筆) 채색법으로 꽃과 나비를 잘그려 ‘남나비’란 별명까지 얻은 문인화가이다. 각 화면 하단의 괴석풍 바위들 사이로 화려하게 핀 여러 종류의 꽃을 향해 날아드는 호랑나비 떼를 그린 것으로, 그의 호접(胡蝶) 화풍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월여탁금도(月女濯錦圖) /bbs/museum/844/68832/artclView.do 2019-02-27 15:47:33.0 총관리자 월여탁금도(月女濯錦圖) 이재관(李在寬) 作 종이에 수묵담채 조선시대 말기 63cm x 129cm 이재관(1783~1838)은 여항(閭巷) 문인화가로 김홍도의 아들인 김양기를 비롯해 강진, 조희룡 등과 교유했으며, 어진 모사를 비롯한 국가적인 화업에 방외(方外) 화사로 참여해 공을 세우고 벼슬을 제수받기도 했다. 김홍도의 간결한 후기 화풍을 토대로, 문아한 격조를 자아내는 맑고 산뜻한 산수화와 소경인물화를 잘 그렸다. 달빛 교교한 냇가에서 비단을 담그고 있는 여인을 제재로 그린 이 그림은 소경인물화 계통으로, 월전 장우성의 배 박승현 초상(朴升鉉肖像) /bbs/museum/844/68831/artclView.do 2019-02-27 15:47:09.0 총관리자 박승현 초상(朴升鉉肖像) 작가미상 비단에 채색 조선시대 1818년 57.9cm x 108.6cm 화면 오른쪽 상단에 적혀 있는 화기에 의해 ‘퇴초’ 학사의 41세 초상화임을 알 수 있다. 퇴초학사는 홍문관 부수찬 등을 지낸 박승현(朴升鉉1778~?)이다. 화기에 따르면, 당시 그의 관직은 성균관의 정5품 직강(直講)이었으며, 초상화 관복에도 당하관을 가리키는 단학(單鶴) 흉배가 부착되어 있다.조선시대 공신상의 전형을 따라, 오사모에 짙은 녹색포 관복을 입고 교의에 앉아 있는 전신 좌상을 좌안(左顔) 8분면의 모습으로 나타낸 숙조도(宿鳥圖) /bbs/museum/844/68829/artclView.do 2019-02-27 15:45:04.0 총관리자 숙조도(宿鳥圖) 김홍도(金弘道) 作 종이에 수묵담채 조선시대 말기 33.5cm x 24cm 김홍도(1745~1806경)는 정조년간 최고의 화원화가로 명성을 날렸으며, 산수와 인물, 풍속, 화조 등 모든 분야의 회화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이 그림은 달 밝은 밤, 찬 서린 내린 가지 위에서 고개를 깃털에 파묻고 자고 있는 산새 두 마리를 그린 것이다. 김홍도 특유의 대각선 절지(折枝) 구성법에 의한 담채 화조화풍과 ‘함포수지법(含苞樹枝法)’을 변형한 나무 가지 표현 등은 50세 무렵부터 보이는 단원법과 유사하다. 소과도(蔬果圖) /bbs/museum/844/68828/artclView.do 2019-02-27 15:43:34.0 총관리자 소과도(蔬果圖) 최북(崔北) 作 종이에 수묵담채 조선시대 말기 26cm x 32cm 최북(1712~1786)은 기술직 중인 출신의 여항화가였다. 그러나 남인과 소론계 재야문사들과 주로 교유했으며, 문인화가들 못지 않게 시서화에 모두 뛰어나 정선과 심사정 다음의 ‘대가고품(大家高品)’으로 손꼽혔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였지만, 작품세계는 대부분 운치가 넘치는 맑고 온화한 것이 특징이다. 산수화와 화조화를 잘 그려 별명을 얻었을 정도였다. 소품의 소과류도 몇 점이 전하는데, 이 그림은 소묘풍의 사생감과 함께 좀 더 문아한 노안도(蘆雁圖) /bbs/museum/844/68827/artclView.do 2019-02-27 15:43:06.0 총관리자 노안도(蘆雁圖) 傳 이징(李澄) 作 종이에 수묵담채 조선시대 중기 18.5cm x 28cm 이징(1581~?)은 종실출신의 유명한 문인화가 이경윤의 서자로 태어나 화원화가가 되었으며, ‘국수(國手)’로 불리울 만큼 기량이 탁월하여 인조의 총애를 받으며 활동했다. 안견파 화풍과 절파 화풍이 혼합된 산수화에 뛰어났지만, 서정성 짙은 수묵 화조화에서도 명성이 높았다. 이 그림은 그가 즐겨 다루었던 화제의 하나인 초겨울의 정취를 담은 노안(蘆雁)을 그린 것이다. 몰골풍(沒骨風)의 규칙적이며 명료한 붓질과 기러기의 양태에 이징의 특징 백로도(白鷺圖) /bbs/museum/844/68826/artclView.do 2019-02-27 15:41:12.0 총관리자 백로도(白鷺圖) 傳 조속(趙涑) 作 비단에 수묵 조선시대 19cm x 23.5cm 조속(1595~1668)은 수묵화조에 능했던 조선중기의 대표적인 문인화가로, 현재 그가 그린 것으로 전칭되는 작품이 수십 점에 달한다. 갈대와 연잎이 보이고 물가에서 조는 듯 서 있는 백로를 소재로 다룬 이 그림도 그의 여러 전칭작 중의 하나이다. 수묵법은 조선 중기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조속은 산새를 주로 그렸으나, 그의 전칭작으로 알려진 3점 정도의 백로 도형과도 차이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