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68882
작성일
2019.02.28
수정일
2021.07.19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수
1779

첩지(疊紙)

첩지(疊紙) 첨부 이미지

첩지(疊紙)

조선시대

길이 5cm ~ 6.2cm

 

첩지는 형태, 재료에 따라 신분을 나타내기도 했고, 화관(花冠)이나 족두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황후는 도금한 용 첩지를 사용하였고, 비빈은 도금한 봉 첩지를, 내외명부는 지체에 따라 도금 혹은 검은 빛의 무소뿔로 만든 개구리 첩지를 사용하였다. 첩지는 상류계급에서는 예장(禮裝)을 갖출 때 외에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궁중에서는 평상시 언제나 첩지를 사용하여 신분의 상하를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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