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걸이(耳飾)
조선시대
길이 8cm ~ 29cm
귀고리는 일명 귀걸이라고도 한다. 귀고리는 귓불에 구멍을 뚫어서 고리를 꿰는 것을 말하며, 귀걸이는 귓바퀴에 거는 것을 말한다. 귓불을 뚫지 않고 귀에 걸게끔 만든 귀걸이는 신체는 부모님이 주신 것이니 훼손할 수가 없다는 유교사상이 반영된 조선조의 독특한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