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68920
작성일
2019.03.01
수정일
2019.10.15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수
1005

청동 등잔받침(靑銅燈盞臺)

청동 등잔받침(靑銅燈盞臺) 첨부 이미지

청동 등잔받침(靑銅燈盞臺)

조선시대

높이 22cm

 

아랫부분에는 원반형의 받침을 두어 등잔(燈盞)을 올려놓도록 만들었고 받침 측면에 두개의 기둥을 세워 그 끝단이 서로 합쳐지도록 아치형의 장식을 꾸몄다. 기둥 중간에는 움직이지 않도록 연결봉이 가로질러 있으며 양 기둥의 상부 쪽과 중앙 상단에 새 형태의 돌출장식이 5곳에 표현되었지만 그다지 정교하지 못하다. 조선시대에 목제로 만든 등잔받침의 예는 많지만 금속제는 드문 편으로서 조선시대 후기에 제작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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