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혜(唐鞋)
조선시대 후기
길이 21.8cm
예부터 여인들은 연두색이나 분홍색 비단에 앞코와 뒤꿈치는 홍색으로 무늬를 넣어 아름다운 비단신을 만들어 신었다. 이 비단신은 옥색신에 진보라색으로 장식한 중년 부인의 나들이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