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게시판 2.0 /data/nasdata/homepage/JWIZARD_7.0.0_smu/sites/museum/ ko 120종(種) 자수본(刺繡本) /bbs/museum/849/68956/artclView.do 2019-03-01 17:51:21.0 총관리자 120종(種) 자수본(刺繡本)전명자 作1931년348.35cm x 27.7cm 숙명여전에서 자수를 가르친 전명자 교수의 동경여자미술전문학교 재학 시절 작품이다. 120종류의 자수기법을 수놓은 수첩(繡帖)으로 당시 학교 교육에서 가르쳤던 기본적인 자수기법을 보여준다. 베갯잇 /bbs/museum/849/68955/artclView.do 2019-03-01 17:50:56.0 총관리자 베갯잇조선시대길이 68.3cm 베개를 장식하는 자수이다. 마름모꼴문양 한 쌍을 가락지 매듭으로 연결했다. 마름모 안에는 나비, 새, 꽃, 박쥐, 태극 등 다양하고 소소한 문양을 수놓아 장식했다. 두루주머니(狹襄) /bbs/museum/849/68954/artclView.do 2019-03-01 17:50:28.0 총관리자 두루주머니(狹襄)조선시대상 폭 12cm / 길이 8.5cm하 폭 10.4cm / 길이 10.5cm 한국 전통복식에는 주머니가 없어 호주머니 역할을 대신하여 주머니를 차고 다녔다. 주머니는 계급과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널리 사용하였다. 부귀나 건강 등 복을 상징하는 문양을 수놓아 장식했다. 안경집(眼鏡匣) /bbs/museum/849/68953/artclView.do 2019-03-01 17:50:02.0 총관리자 안경집(眼鏡匣)조선시대좌 너비 5cm / 길이 13cm 우 너비 4.5cm / 길이 12.5cm 우리나라 복식은 주머니가 없어 안경집도 허리춤에 매달 수 있도록 끈이 달려있다. 그래서 장식적이고 다양한 소재의 안경집이 많다. 이 안경집은 자수를 놓아 장식한 안경집들로 통통한 몸체에 꽃과 새등이 수놓아져 있다. 왼쪽의 안경집의 화분에 심은 꽃은 테두리는 금사 징금수를 하고 안쪽은 자련수, 평수로 놓았다. 운학문 금환 후수(雲鶴紋金環後綬) /bbs/museum/849/68952/artclView.do 2019-03-01 17:49:37.0 총관리자 운학문 금환 후수(雲鶴紋金環後綬)조선시대(1815-1848)폭 26.3cm / 길이 67cm / 술길이 14.5cm 국가민속문화재 제121호 후수는 문무백관이 조복과 제복에 착용하는 것으로 허리뒤에 매다는 것이다. 후수는 품위(品位)에 따라 환의 재질, 비금(飛禽)의 문양으로 구분한다. 이 후수는 금환(金環)에 운학(雲鶴)으로 보아 정이품 이상의 후수임을 알 수 있다. 주문양인 학은 평수와 장식수로 놓고 구름과 꽃등 일부 문양을 금사로 테두리를 하고 평수로 안을 메웠다. 자수열쇠패 /bbs/museum/849/68951/artclView.do 2019-03-01 17:49:12.0 총관리자 자수열쇠패조선시대길이 59.9cm 열쇠패는 실용적인 용도보다는 벽사(辟邪)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딸이 결혼할 때 주는 것으로 장식적인 용도도 있었다. 이 열쇠패는 새와 꽃과 술로 화려하게 장식했고, 괴불, 새, 고추, 연밥, 가지 모양을 달았다. 개성굴레 /bbs/museum/849/68950/artclView.do 2019-03-01 17:48:47.0 총관리자 개성굴레조선시대총길이 62.5cm 굴레는 아이가 5~6세까지 쓰는 머리쓰개로 자수나 색색의 천으로 장식했다. 이 굴레는 개성지방의 굴레로 강하고 선명한 색상을 바탕으로 다복(多福), 다산(多産)을 기원하는 길상문양들을 수 놓았다. 문양 군데군데 호랑이를 고양이처럼 묘사한 부분도 보인다. 안주수 병풍(安洲繡屛風) /bbs/museum/849/68949/artclView.do 2019-03-01 17:48:25.0 총관리자 안주수 병풍(安洲繡屛風) 20세기 초각폭 30.2cm x 132cm 북한 평안남도에 있는 안주지역에서 제작한 안주수병풍이다. 안주수는 안주지방에서 생산된 수로 상업적으로 남자들이 수를 놓았다. 이 병풍에는 과거급제, 장수, 노후의 편안함, 부부 금슬 등을 기원하는 길상문이 화사하게 수놓아져 있다. 단호문 흉배(單虎紋胸背) /bbs/museum/849/68948/artclView.do 2019-03-01 17:46:42.0 총관리자 단호문 흉배(單虎紋胸背)조선시대16.7cm x 18.3cm 단호문 흉배는 당하관(堂下官) 무관이 착용하던 것이다. 이 흉배는 일반적인 흉배의 양식과 차이점이 있다. 특징은 우측 중상단에 소나무를 두고 운문을 배열한 것인데, 이런 십자형 권운(券雲) 양식은 연대가 올라가는 것이다. 하단에는 대나무잎과 괴석을 배열하였고, 중심에는 웃고 있는 표범이 서 있다. 밑바탕의 그림은 상당히 민화적으로 전형적인 흉배 양식을 벗어난 의장이다. 금사 쌍학 흉배(金絲雙鶴胸背) /bbs/museum/849/68947/artclView.do 2019-03-01 17:46:12.0 총관리자 금사 쌍학 흉배(金絲雙鶴胸背)조선 19세기21.7cm x 24.5cm국가민속문화재 제121호 고종대(高宗, 1192-1259)에 흉배제도를 당상관은 쌍학, 당하관은 단학으로 제정하였다. 금사쌍학흉배는 고종의 중부(仲父) 흥완군(1814~1848)의 것으로, 종친의 흉배양식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구름, 쌍학, 파상문, 바위와 불로초를 짜임새 있게 배열하여 금사로 징금수하였다. 자수 초충도 병풍(刺繡草蟲圖屛風) /bbs/museum/849/68946/artclView.do 2019-03-01 17:45:48.0 총관리자 자수초충도 병풍(刺繡草蟲圖屛風)조선시대각폭 30cm x 54cm 국가민속문화재 제60호 이 자수 초충도는 조선시대의 문인이자 서화가인 신사임당(申師任堂, 1504-1551)의 작품이라 전해지는 것이다. 괴석과 꽃은 명주실을 꼬아 만든 꼰사로 수를 놓고, 그 주변을 날아다니는 벌과 나비는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초충도 자수는 네 폭이고, 나머지 두 폭은 화가 허백련(許百練, 1891-1977)의 제찬(題讚)이다. 신사임당이 즐겨 쓰던 화제(畵題)는 수박·오이·가지·꽃 등의 식물에 벌·나비·잠자리 등을 함께 그리는 것이다. 이 초충도 양 백로문 흉배(白鷺紋胸背) /bbs/museum/849/68945/artclView.do 2019-03-01 17:45:09.0 총관리자 백로문 흉배(白鷺紋胸背)조선시대 초기40.8cm x 31cm 흉배의 윗부분이 잘려 있다. 도식화되지 않고 회화성이 살아 있는 백로의 문양과 간략하고 아름다운 배경이 명대(明代)의 유풍을 보여주고 있어 조선 초기의 흉배로 추정된다. 바탕천에 십자형 구름문이 직조되어 있고, 구름문 자수는 금사로 징그었다. 화면의 하단 왼쪽에는 수초가 있는 물가가 표현되었고 오른쪽에는 바위와 화초가 역시 금사로 수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