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209678
작성일
2025.08.22
수정일
2025.08.22
작성자
박물관
조회수
209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순회전 <섬유의 시간:업사이클링으로 미래를 만들다>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순회전 <섬유의 시간:업사이클링으로 미래를 만들다> 첨부 이미지

기간: 2025년 9월 1()-10월 31()

장소: 서울새활용플라자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대학박물관협회

기획·운영: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협력: 서울새활용플라자

참여 작가: 금기숙김태연김지용

연계 프로그램: 전시설명체험교육 지구를 살리는 착한 챌린지업사이클링 섬유공예(무료 운영)

 


 

숙명여대(총장 문시연)는 오는 91()부터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특별전 섬유의 시간: 업사이클링으로 미래를 만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숙명여대 박물관이 기획한 섬유의 시간: 전통을 담고 미래를 잇다의 세 번째 주제 전시로,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순회 전시 형태로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이미 쓰임을 다한 버려지는 소재가 새롭고 놀라운 예술로 재탄생하는 과정에 주목한다. 섬유예술의 나아갈 방향을 탐구하는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담아, 전통에서 현대를 거쳐 미래로 이어지는 섬유의 시간대주제를 완성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금기숙, 김태연, 김지용으로, 일부 작품은 서울새활용플라자의 소재 은행에서 제공한 폐자재를 활용해 제작되었다. 예술가와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폐자재를 작품으로 치환하는 이번 전시는 환경 문제를 환기하며, 삶 속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특히 협력 기관인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새활용 복합 문화공간으로, 2017년 개관 이래 제로웨이스트와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공간적·사회적 맥락과 맞물려 업사이클링 기반 예술 생태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시와 함께 연계 프로그램인 지구를 살리는 착한 챌린지업사이클링 섬유공예가 운영되며, 참가자는 전시 활동과 작업 체험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소
서울새활용플라자
전시기간
2025. 9. 1. mon. - 2025. 10. 31.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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